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일 단편 소설 프로젝트 ‘엔씨 픽션 플레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배명훈, 장강명, 김금희 등 국내 작가 7명이 즐거움의 미래를 주제로 각각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배명훈 작가의 ‘수요 곡선의 수호자’를 공개했으며 이를 포함해 한 달간 7편의 단편 소설이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회사는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 오디오북, 전시회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오픈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오는 30일까지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40개의 소설 속 문장을 AR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이를 촬영 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에어팟 등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내달 14일까지 픽션 플레이 캡처 이벤트를 함께 전개한다.

한편 이 회사는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의 새로운 프로젝트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을 통해 두 번째 음원인 ‘라미란이’를 공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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