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13억원, 전년比 26.2% 증가 … AI 기반 사업 매출 창출로 실적 기여

이스트소프트가 기존 사업에서의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 분야에서의 성과 창출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12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한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도 23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흑자전환과 더불어 12%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소프트웨어(SW), 보안, 포털, 게임 등 기존 사업에서의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면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한 금융, 커머스 등 인공지능(AI) 기반 사업의 매출 성과가 창출되기 시작해 지난해 연간 실적 흑자 전환에 이어 큰 폭의 매출 상승세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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