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25일 코드리치, HM솔루션과 컨소시엄을 통해 ‘가상현실(VR) 스포츠교실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공단이 과제로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2023년 상반기까지 이뤄진다. 공급 대상은 기존 VR 스포츠교실을 운영 중인 학교 및 전국 희망 학교다. 올해에는 100여개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사업 전개를 위해 58개 학교를 대상으로 개발 단위별 테스트 및 통합 연동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VR 스포츠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한 실내 환경에서 VR로 구현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최진 한빛소프트 스마트콘텐츠팀장은 " 가상현실 스포츠교실 통합플랫폼을 통해 시공간 제약을 없앤 혁신적인 체육수업을 흥미로운 콘텐츠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와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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