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일 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운 주요 스토리 ‘메인스트림 EP.6 징조’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 2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시즌 1에서 해결되지 않은 의문과 비밀들을 추적해 나아가는 내용이다. 오늘 ‘ACT(액트) 2’까지 공개하고 16일에 ‘ACT 4’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용자들이 기대해 온 신규 각성 캐릭터 ‘얼터그레시브 서윤’을 새롭게 추가했다. ‘얼터그레시브 서윤’은 SSR 등급 각성 레인저 클래스로 총기와 창을 자유롭게 다루는 캐릭터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로비 화면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로비 편집 시스템’을 도입했다.

신규 컨소시엄 콘텐츠 ‘협력전’도 업데이트했다. ‘협력전’은 컨소시엄에 소속된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강력한 적을 돌파하며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다. 총 12개의 ‘아레나’와 1개의 레이드 보스 던전으로 구성되어 2월 3일부터 첫 시즌을 시작한다.

호화 파티 콘셉트로 제작된 취임 1주년 스킨 6종을 출시했다. 지크프리트 힐데, 펜릴 유미나, 신지아, 오르카 등 인기 캐릭터들의 색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발렌타인 데이, 바캉스 테마 스킨 등 모든 스킨을 3월 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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