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C는 2일 여성향 모바일 게임 ‘반만 남은 세계’의 성우 보이스를 공식 트위터 및 공식 카페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게임 내 신비한 스토리를 이끌어갈 남자 주인공은 경일, 무명, 무영, 영우, 운진, 주양, 지원, 화용 총 8인이다. 인간, 요괴, 수인 등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된 이들의 독특하고 수려한 비주얼은 이미 공식 트위터와 공식 카페를 통해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다. 

또 류승곤, 엄상현, 남도형, 신용우, 김민주, 이새아, 심규혁, 김명준 등 국내 대표 베테랑 성우들과 싱어송라이터 진민호가 각각 더빙 및 OST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게임은 주인공의 시점으로 로맨스 판타지를 즐길 수 있는 여성향 장르다. 수려한 비주얼과 각각의 개성을 지닌 남자 주인공들을 만나 반세계에 감춰진 비밀을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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