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28일 온라인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에서 2021년 겨울 시즌의 랭크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랭크전은 크로스플레이 적용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다. 기존보다 더 많은 유저와 실력을 겨뤄야 하는 만큼 이전 시즌보다 더 격렬한 매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기존 랭크전은 하나의 플랫폼별로 랭크가 선정됐다면 이번 랭크전에서는 모든 플랫폼 유저의 총 순위를 통해 최종 랭크가 선정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한 이전 시즌에 따라 시작 랭크가 결정되었으나 공평성을 위해 모든 유저가 같은 랭크에서 시작한다. 

랭크전 돌입과 함께 5개 캐릭터의 밸런스 패치도 진행됐다. 유저들의 플레이 데이터 기반으로 선정된 5개 캐릭터는 보다 자신의 역할에 맞게 플레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스킬 효과와 기본 능력치 등이 재조정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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