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28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공식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고 전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백년전쟁은 전 세계 수많은 유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서머너즈 워 판권(IP)을 바탕으로 개발해 왔다. 컴투스의 개발 역량 및 서비스 노하우가 집약된 게임인 만큼 2021년 주요 기대작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들로 상대 유저와 8대8 전투를 펼치는 실시간 전략 대전 장르다. 카운터 스킬 시스템, 소환사 스펠 등 차별화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유저를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번 사전예약을 위해 백년전쟁의 시네마틱 영상과 세계관 소개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담은 공식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전 세계 누구나 쉽게 사전 신청할 수 있도록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를 비롯해 총 13개 언어로 티저 사이트를 마련했다. 

한편 30일 ‘2021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가해 백년전쟁을 기다리는 글로벌 유저들에게 다양한 게임 정보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게임의 핵심 콘텐츠에 대해 소개하고 게스트들과 간단한 PvP 대전도 진행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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