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달리기 앱 '런데이'를 활용한 e커머스 사업을 시작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오에스스토리와 협업해 온라인 쇼핑몰 '런앤핏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비대면 온라인 달리기 앱 '런데이'를 통해 런앤핏스토어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홈 트레이닝 앱 '핏데이'에서도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런앤핏스토어는 다양한 커머스 사업자와 협업으로 운동에 특화된 용품 및 자기관리를 위한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초보자들을 위한 장비 추천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운동용품 구매에 발품 파는 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안하게 운동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보호장비, 스포츠 액세서리, 보충제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상품 등을 제공한다. 런앤핏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제품도 선보이며 추첨 이벤트 및 초반 구매회원 대상 기획 할인전 등을 진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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