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25일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 '클럽오디션'을 북미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클럽오디션 북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별도의 현지 퍼블리셔 없이 한빛소프트가 자체 서비스한다.

현지 게임명은 '오디션 M(Audition M)'이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러시아에 이어 총 10개 글로벌 국가 유저들과 만나게 됐다.

이 게임은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 판권(IP)을 계승한 첫 번째 모바일 작품이다. 한국에서 3년 넘게 사랑받고 있으며 기존 진출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다양한 언어로 글로벌 추가 출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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