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오는 28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게임은 서머너즈 워 판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글로벌 신작이다.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다른 유저들과 8대8 대전을 펼치는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장르다. 카운터, 소환사 스펠 등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대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지난 11월에는 전 세계 누구나 참여 가능한 비공개 테스트(CBT)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마지막까지 승패를 가늠할 수 없는 스릴감 넘치는 PvP 전투 플레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 회사는 1월 28일 글로벌 전역을 대상으로 공식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한다. 추후 해당 티저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지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오는 30일에는 대만 최대 게임 전시회인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가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게임 팬들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한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전 세계 게임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제 게임쇼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