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15일 온라인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 PC’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해 3월 콘솔로 먼저 선보인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의 PC 버전이다. 북미, 유럽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서비스 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CBT 참가자를 모집했다. 한국 포함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5일간 CBT를 진행한다. 글로벌 이용자는 스팀과 공식 홈페이지, 한국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접속 플랫폼에 상관없이 전 세계 이용자들은 같은 서버에서 함께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CBT에서는 화려한 콤보 액션과 오픈 월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보스 및 몬스터들과의 전략적인 전투, 던전, 3대 3 투기장, 15대15 전투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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