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2일 모바일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에 수집록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수집록 시스템’은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을 등록하면 보상으로 ‘능력치’ 및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10레벨 이상을 달성하고 퀘스트를 진행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과 함께 레이드를 통해 획득한 염료와 특정 재료로 제작 가능한 레이드 꾸밈옷도 등장한다. ‘바다뱀 군주’와 ‘산귀신’ 제작식을 추가하고 전 직업에 지속 스킬, 원거리 전투 스킬, 상태 이상 제거 스킬을 업데이트했다. 방어구 전문가 스킬 효과를 조정했다.

또 강화 주문서를 보상으로 하는 월요일과 목요일 던전을 월요일 던전으로 통합, 목요일 던전의 보상을 ‘달무리’ 및 ‘균형의 정수’로 변경했다. 기존 결투장 시스템과 용맹의 전장(기사단장 선발전)을 개선해 이용자간 결투 시스템도 보강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