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12일 온라인 MMORPG '에이카'에 독특한 성장지원 시스템 '스승과 제자'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승과 제자' 시스템의 보상 체계를 리뉴얼해 기존보다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운영한다. 스승과 제자는 신규 유저가 기존 유저를 '스승'으로 등록하고 도움을 받아 성장해 나가면 유저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10레벨 단위로 90레벨까지 보상 아이템을 지급하던 것을 99레벨까지로 상향하면서 95레벨, 99레벨 달성에 대한 혜택을 추가했다.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에게 스승과 제자 시스템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신규 유저가 월드에서 함께할 스승 유저의 계정 명을 입력하면 사제관계가 설정된다. 사제관계를 맺은 후 스승 유저는 제자 유저가 에이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플레이를 지원한다.

스승 유저는 여러 명의 제자 유저를 둘 수 있다.  기존 유저는 신규 유저에게 스승으로 선택 받기 위해 홍보 활동을 한다. 스승 유저가 성심성의껏 플레이를 도와주지 않을 경우 제자 유저는 중간에 다른 스승으로 바꿀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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