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새해를 맞아 MZ 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신규 마케팅 캠페인을 발표하며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8일 팀의 신규 마케팅 캠페인과 코오롱스포츠와 함께 제작한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팀의 변화된 내용을 팬들에게 소개하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작년 발표한 브랜드 철학 ‘에너제틱 라이프’는 모든 순간이 열정적이고 신나는 삶을 추구하는 방향성을 나타낸다. 또 풍요로운 삶을 위해 필요한 ‘홀리스틱 웰니스(Holistic Wellness)’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고안됐다.

한화는 2021년 마케팅 캠페인 영상도 공개한다. 영상에서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선수단의 모습을 조명했다.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습과 선수단의 내레이션을 담아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 해당 영상은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협력해 제작한 2021년 신규 유니폼도 공개했다.

올해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의 경우 FA 최대어인 원거리 딜러 데프트(김혁규) 선수와 미드 라이너 쵸비(정지훈) 선수를 영입했다. 탑 라이너 모건(박기태), 정글러 윈터(김요한), 정글러 아서(박미르) 등 쟁쟁한 신예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손대영 감독과 이미 인연이 있는 이관형 코치와 김현식 전력분석가를 영입해 코치진을 재편성하는 등 대규모 리빌딩으로 팬들의 높은 기대감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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