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8일 ‘CFS 2020 그랜드 파이널’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12월 서울 중구 브이 스페이스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유럽과 중동·북아프리카(메나), 아메리카, 중국에서 선발된 6개 팀이 참가했다. 당시 대회에선 중국 칭지우e스포츠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분석 결과 기존 대회에서 90% 이상의 사용률을 보였던 AK-47의 비율이 69%로 떨어졌다. 반면 사용빈도가 없던 M4A1의 사용이 14.4%으로 늘었다. 이 회사는 무기 사용 메타 변경의 이유로는 지난해 10월 밸런스 패치 업데이트를 꼽았다.

또 대회 모든 맵에선 1분 30초 내외의 빠른 경기가 이뤄졌다. 대회 최고 우승선수는 킬/데스로 1.42을 기록한 칭지우의 양지아웨이로 꼽혔다. 대회 글로벌 뷰어십은 총 2100만여 건을 기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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