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7일 모바일 게임 ‘빛의 계승자’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번트, 신규 아바타 등 새로운 얼굴들을 선보였다. 새롭게 등장한 5성 서번트 ‘엘라’는 주무기인 ‘폭죽’을 터트려 아군을 지원하거나 회복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전투에서 사망한 모든 ‘빛 속성’ 아군을 체력 70% 상태로 부활시킬 수 있어 유리한 전투를 이끄는 데 도움을 준다. 상대가 지원/회복에 자주 사용되는 ‘데미안’이나 ‘테레지아’를 팀으로 배치할 경우 두 서번트의 패시브 스킬을 막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유저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탐사력을 이용한 ‘연속 전투’ 기능이 다시 도입된 것으로 기본 소비 재화인 탐사력의 활용처를 늘리는 것과 동시에 전투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선됐다. 별 3개로 클리어한 ‘탐험’과 대침공, 장비의 던전에서는 탐사력과 에너지를 사용해 총 150회까지 연속 전투와 스킵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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