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가 중국의 란샤로부터의 저작권 침해 소송이 철회되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99%(2100원) 상승한 3만 7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에 이어 이틀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1시께 3만 8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의 란샤 측이 자사를 상대로 제기한 '미르의 전설2' 판권(IP) 저작권 침해 소송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주가 상승에도 보탬이 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