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RAZER)는 10일 최신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를 장착한 13.3형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블레이드 스텔스 1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이저 블레이드’는 자사의 기술이 집약된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신 프로세서와 그래픽 카드 조합과 세련된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으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11세대 타이거레이크 i7-1165G7을 장착해 최대 4.7㎓를 지원한다. 기존 세대보다 최대 2.7배 빠르게 콘텐츠를 생성하며 업무 생산성도 20% 이상 향상됐다. 그리고 GTX 1650 Ti가 장착돼 이동 중 게임 및 비디오 렌더링에도 더 향상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제품은 2가지 패널 유형으로 출시됐다. FHD IPS 패널에 120㎐의 주사율을 지원하는 기본형과 뛰어난 색감을 자랑하는 FHD OLED 패널에 터 스크린을 지원하는 고급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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