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GHz 무선과 블루투스 5.0 연결 지원 … 빠르고 정확한 반응속도

지난 10월 15일 스틸시리즈 신제품 무선 게이밍 마우스 ‘라이벌3 와이어리스’가 출시됐다. 400시간의 배터리 수명, 1000Hz 폴링레이트, 1ms 반응속도 등 무선 마우스의 단점을 극복한 기술을 갖췄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와 USB 모두 지원한다. 스틸시리즈는 새로운 퀀텀 2.0 와이어리스 기술로 2.4GHz 무선 USB 연결을 통해 1000Hz의 폴링레이트와 1ms 반응속도를 제공한다. 블루투스 5.0과 호환된다.

또 트루무브 에어(TrueMove Air) 옵티컬 게이밍 센서를 최초로 탑재했다. 이 센서로 400시간 이상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이중 무선 연결도 가능하다.

18,000 CPI, 400 IPS, 40G의 센서로서 2.4GHz와 블루투스, 두 가지 모드에서 모두 적용된다. 좌측에 보조키 두 개가 있으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적절한 무게와 그립감을 가졌다.

쉽게 확인 가능한 베터리와 USB 보관 장소

베터리는 AAA 배터리 두 개가 사용된다. 하나의 베터리로도 사용 가능하다. 마우스 윗면 중간을 아래로 밀어 넣으면 베터리 삽입 구간과 2.4GHz 무선 USB 보관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마우스 밑면에서 무선 연결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이외 최대 5개의 CPI 프로파일까지 저장할 수 있는 온보드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스틸시리즈 전용 소프트웨어인 스틸시리즈 엔진을 통해 완전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스틸시리즈 엔진 설정 화면
스틸시리즈 엔진 설정 화면

스틸시리즈 엔진에선 각 마우스 버튼과 스크롤, 베터리 모드, CPI 등의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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