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는 2일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ROG 제피러스 GA401’, ‘ROG 제피러스 GU502’, ‘TUF FX506’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게이밍 노트북 3종은 고성능 ROG 라인업 2종(▲ROG 제피러스 GA401 ▲ROG 제피러스 GU502)과 TUF 게이밍 노트북 TUF FX506 모델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최신 인텔 10세대 및 AMD 라이젠 3세대 CPU가 탑재돼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고성능과 휴대성, 편의성을 모두 겸비한 게이밍 노트북이다.

ROG 제피러스 GA401은 최대 8코어 AMD 라이젠 9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14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약 17.9mm의 얇은 두께와 1.6kg의 가벼운 무게로 HDMI 2.0, USB-C 등 다양한 포트를 장착했다. 디스플레이는 팬톤에서 인증받은 IPS 패널로 WQHD 광시야각과 FHD 120Hz 패널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sRGB 100%의 선명한 색감을 구현한다. 새롭게 출시하는 모델은 기존 모델 전면의 LED로 설계된 아니메 매트릭스(AniMe Matrix) 디스플레이가 없는 버전이다.

ROG 제피러스 GU502는 1.9kg의 가벼운 무게에 10세대 인텔 i7 CPU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 GPU를 탑재해 휴대성과 고성능을 겸비했다. 3면이 약 6.2mm의 얇은 베젤로 디자인됐고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은 81%를 갖췄다. 디스플레이는 팬톤에서 인증받은 광시야각 IPS 패널이다. FHD 240Hz 디스플레이와 UHD 디스플레이 두 가지 옵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TUF FX506의 경우 최대 10세대 인텔 i7 프로세서와 최대 지포스 GTX 1660 Ti GPU를 탑재한 15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144Hz의 고주사율 IPS 패널과 풀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했다. 48Wh 배터리 성능을 자랑하며 MIL-STD-810G 밀리터리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