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3일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Intel® Iris® Xe graphics)을 탑재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네임: 타이거 레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슈퍼핀(SuperFin) 공정 기술을 활용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보다 훨씬 높은 클럭  스피드에서 작동함과 동시에 성능과 반응성 및 전력 효율성을 최적화했다. 에이서, 에이수스, 델, 다이나북, HP, 레노버, LG, MSI, 레이저, 삼성 등 파트너사들을 통해 150개 이상의 노트북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테나 프로젝트 혁신 프로그램의 두 번째 에디션 사양과 주요 핵심 경험 지표(KEI)를 인증하는 노트북 플랫폼 브랜드 ‘이보(Evo)’를 공개했다. 인텔 이보 인증 로고가 부착된 노트북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제품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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