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대표 황성익)는 3일 대한민국 중소인디게임개발사의 발전을 위해 게임개발사와 퍼블리셔 등 관계사를 연결해주는 ‘제1회 게임 링크 넷’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갈수록 심해지는 한국 게임산업의 양극화 극복과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및 인디게임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게임 링크 넷’은 직접 우수한 게임들을 찾아서 각 분야 전문가와 직접 연결 및 매칭을 진행하는 행사다.

매월 우수한 중소 및 인디게임 10개 내외를 선발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산업전문가의 정확한 진단 및 상담을 한다. 글로벌 퍼블리셔, 투자사(VC), 글로벌 마케팅 및 번역, 사운드, QA, 클라우드 서버 등 약 200여 명의 중소게임개발사에 가장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모임전문사이트 온오프믹스나 구글 설문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9월 추천게임을 위한 접수는 오는 15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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