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18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게임 8종이 ‘게임스컴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2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 회사는 게임스컴에 참여할 게임 8종을 확정 지었다. 그중 인디 게임 4종은 스컬, 사망여각, 메탈유닛, 블레이드 어썰트다. 2021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블레스 언리쉬드' PC 버전,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플레비 퀘스트'도 포함됐다. 미공개 퍼블리싱 신작 1종은 전시회에서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 게임의 최신 영상과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스컬'은 정식 출시에 앞서 새로 추가되는 콘텐츠를 영상으로 처음 공개하며 '사망여각'은 데모버전을 지원한다. 최근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신작 '블레이드 어썰트'는 게임스컴에서 트레일러 영상이 최초 공개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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