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는 새로운 프리미엄 슬림형 노트북 ‘젠북 UM433’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14인치 및 무게 1.15kg 사양이다. 좌우 2.9~3mm, 하단 3.3mm, 상단 6.1mm의 베젤을 갖춘 4면 프레임리스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최대 92%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 178도의 광시야각이 구현됐다.

최대 AMD 라이젠 7 4700U 모바일 프로세서와 최대 엔디비아 지포스 MX350 그래픽, 최대 512GB 초고속 PCIe SSD 및 최대 16GB RAM 등의 구성이 지원된다. 디스플레이 상단의 초소형 3D 적외선(IR) 카메라를 통한 페이스 로그인이 가능하고, 1회 배터리 충전 시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6를 지원하며 HDMI 및 USB-C 포트가 탑재됐다. 공식 가격은 89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