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23일 ‘2020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가 개막한 가운데 첫날 8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게임은 문화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및 게임 산업의 새로운 혁신 열기를 재점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게임쇼는 글로벌 마케팅 및 솔루션 기업엑솔라의 ‘유어 월드’로 샌드박스 환경에 구축해 국내 최초 온택트 가상 게임쇼로 운영된다.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게임 산업 관계자들이 온라인 가상 게임쇼를 이용하여 색다른 비즈니스 미팅을 운영하였다.

24~26일에는 인디게임에 관심 많은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B2C 행사가 진행된다.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글로벌 인디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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