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100만 원을 눈앞에 두고 하락세를 기록했다.

7일 엔씨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32%(3만 3000원) 하락한 96만 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장이 열린 후 하락세로 시작했다. 장 중 반등 없이 완만한 내림세를 유지하며 장이 마감됐다.

이 같은 하락세는 최근 주가 100만 원을 고지에 앞두고 가격 부담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 회사의 차기작 ‘프로젝트 TL’ 등 앞으로 기대감이 오를 요소가 존재해 주가 100만 원을 넘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