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일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0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1분기 대비 두 계단 상승한 5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스탁 회원 17만 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브랜드가치 평가모델(BSTI) 총 846.9점(10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 주가지수는 608.8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38.1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이 회사는 매년 12월에 발표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연간 순위에서도 2016년 87위, 2017년 63위, 2018년과 2019년은 60위를 기록하며 순위 상승을 보여왔다.

또 브랜드스탁이 매년 발표하는 '2020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7년 연속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스타는 국내 주요 산업 부문별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넷마블은 2014년부터 게임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브랜드스탁의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평가 인증제도다. BSTI는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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