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는 11일 어린이용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스쿼즈 300’과 성인용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이스케이프 2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쿼즈 300은 유선 모델인 스쿼드 키즈 200에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기본 제공되는 3.5mm 케이블 연결로 유선 사용도 가능하다. 제품에 동봉된 커넥터와 연결하면 최대 4개의 헤드셋을 한 번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아이의 청력 보호를 위해 세계 보건기구(WHO)가 명시한 안전한 청취 기준 85㏈로 볼륨을 제한했다. 또 항알레르기 쿠션(BAR Free)을 사용해 아이들이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스케이프 220의 경우 성인용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40mm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고품질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벼운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장시간 사용도 매우 적합하다. 5핀 케이블을 사용하여 충전할 수 있고 한 번 충전하면 2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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