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일 업계 최초 1000R 곡률을 적용한 '오디세이 G7' 커브 게이밍 모니터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1000R는 화면 중앙에서 가장자리까지 균일한 시청 거리를 제공하며, 사람의 눈에 가장 이상적인 곡률”이라고 설명했다.

오디세이 G7은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시각적 편안함을 보장하는 '아이 컴포트' 인증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QLDE 커브 패널, 240㎐ 고주사율 등 게이밍 모니터 중 최고 사양을 갖췄다.

52가지 스펙트럼 색생을 표현할 수 있는 후면 코어 라이팅 등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디세이 G7은 출고가 기준 32형이 90만원, 27형은 80만원이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 1000R 곡률과 최고 사양 기술을 탑재한 오디세이 G7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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