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29일 달리기 앱 '런데이'가 유저들의 운동 욕구를 고취할 신기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런데이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기록 공유하기' 콘텐츠를 탑재했다. 유저들은 런데이 앱상에서 운동 기록을 다양한 사진 또는 글자와 함께 꾸며 메신저나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또 유저들은 자신만의 기록 화면을 아름다운 러닝 앨범으로 소장 가능하다.

기록 화면에서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면 달린 시간, 거리, 페이스, 소모 칼로리 등의 정보가 기본 배경 위에 배치된다.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 또는 운동 장소에서 즉석 촬영한 사진으로 배경 교체 기능도 제공된다.

이 앱은 친구의 응원 메시지를 음성으로 들려주는 'TTS 응원' 기능을 도입하는 등 유저가 달리기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다채로운 기능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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