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내달 9일까지 ‘오버워치’ 4주년 맞이 이벤트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가장무도회 리퍼’ ‘위칠로포치틀리 젠야타’ ‘빨간 모자 애쉬’ ‘잠수함 레킹볼’ ‘용기수 메르시’ 등 전설 스킨 5개 및 영웅 스킨 3개를 선보인다. 과거의 이벤트 전리품을 획득하거나 ‘난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세 차례 열리는 주간 챌린지를 통해 영웅 스킨, 스프레이, 아이콘 등 기간 한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설 아이템 하나를 확정 지급하는 전리품 상자가 접속 보상으로 제공된다.

‘오버워치’ 테마의 굿즈들이 구비된 ‘오버워치 눈송이 교환소’ 경품 응모 사이트도 동시 오픈한다. 내달 17일까지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면 10분당 10눈송이가 지급되며, 누적된 눈송이를 활용해 키보드 및 이어폰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한편 31일에는 ‘오버워치’ 출시 4주년 맞이 러너웨이와 루나틱 하이 간 이벤트 매치가 열린다.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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