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18일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등이 공동주관하는 ‘인디크래프트(INDIE CRAFT)’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디크래프트는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과 관련산업을 지원하고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삼성전자, 원스토어, 엔씨소프트,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 등  15개 기업이 참여한다.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인디크래프트 행사 방향성 자문과 함께 유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디게임 개발사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인디게임 공모전은 2019년에 ‘게임은 문화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출범했다. 총 20개의 인디게임이 선정됐고, 판교에서 오프라인 전시 행사도 개최했다.  

2020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공모 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다.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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