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8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매출액이 169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3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올해 1분기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 및 소프트웨어 사업 등 주축 사업의 매출액이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견조하게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비대면(언택트)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며 인공지능(AI) 가상피팅 안경쇼핑몰 ‘라운즈(ROUNZ)’의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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