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내달 5일까지 글로벌 게임 QA와 GM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문인력 양성은 고용노동부, 성남시 지원 2020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 훈련이다. 5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80일간(1일 7시간, 총 560시간) 전문적인 게임 QA와 GM 직무 인재를 육성한다. 이후 채용수요가 있는 게임 업계와의 협약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게임의 이해, 게임서비스개론, 게임마케팅, 통계학 등 직무기초교육을 한다. 또 게임제작실습, 게임테스트, ISTQB 취득대비, GAIQ, 빅데이터분석 등 응용심화교육도 이뤄진다.

선발된 교육생은 최대 72만 원의 훈련수당을 지원받는다. 교육 훈련을 통해 한국게임개발자협회 및 협약 기업과 함께하는 채용 면접 기회가 부여된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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