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9일 플레이스테이션(PS)4 전용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의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 ‘프리미엄 마스터즈 팩’ 배포를 시작했다.

이날 공개된 DLC는 엔딩 이후 2회차 플레이를 개방하는 ‘프리미엄 뉴 게임’을 비롯해 몰입 요소, 의상, 아이템 등을 추가하는 구성이다. 기간 한정으로 내달 6일까지 98원에 판매되며, 이후부터는 9800원 판매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뉴 게임은 클리어 데이터를 이어받아 노멀, 하드, EX-하드 등 3개 난이도로 반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프리미엄 마스터즈 팩’에서는 최난관 던전 ‘슈퍼 파이널 밀레니엄 타워’ 및 잡 랭크의 상한 해제 등 수많은 파고들기 요소를 추가하는 확장 키트가 포함됐다. 또 특별 의상 및 아이템 세트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카스가 일행 파티 멤버 전원의 의상을 ‘블리치 재팬’으로 바꿀 수 있는 세트 팩 DLC도 배포했다. 사에코와 에리의 의상을 각각 선희, 하마코를 변경하는 DLC도 선보였다. 해당 DLC 가격은 각각 3500원이다.

게임을 보다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레벨 강화 팩 및 프리미엄 성장 부스터 세트도 판매한다. 레벨 강화 팩은 캐릭터 레벨을 하나 상승시키는 ‘레벨 어퍼’가 5개 포함된 구성으로, 가격은 2400원이다.

프리미엄 성장 부스터 세트는 카스카 및 동료들의 레벨이나 ‘본업’의 잡 랭크를 올릴 수 있는 아이템 등으로 구성됐다. 1회로 구매가 제한되며 가격은 1만원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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