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9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타이틀 홀더 등급 선수 카드 등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역대 MVP, 신인왕, 타격왕, 홈런왕 등 시즌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타이틀 홀더 카드로 선정했다. NC 양의지, 키움 이정후, 롯데 이대호 등 구단별 1명(총 10명)의 선수가 타이틀 홀더 카드로 등장한다. 1군 라인업과 벤치에 각각 1명씩 등록 가능하다.

타이틀 홀더 카드는 선수 타입(슬러거, 호타준족, 밸런스, 작전수행)에 따라 특수능력을 보유한다. 이용자는 특수능력을 활용해 팀 전력을 높일 수 있다. 전용 유학지(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에서 기본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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