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9일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캐릭터 스킬 및 전투 밸런스를 조정하고 길드 하우스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캐릭터 밸런스 조정은 피오나(롱헤머), 이비(스태프, 배틀사이드), 카록(블래스터), 벨라(듀얼블레이드), 허크(테이드) 등 12개 캐릭터의 스킬 편의성 개선으로 이뤄졌다. 또 대미지 등을 상향 또는 하향 시켜 전반적인 전투 밸런스를 조정됐다.

길드 하우스 콘텐츠도 업데이트됐다. 버튼 하나로 길드 하우스 곳곳을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길드 농장에서는 더 합리적이고 간편하게 작물 경작이 가능하다. 레이드 전투를 혼자서도 도전할 수 있는 싱글 모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한편 이 회사는 온라인 MMORPG ‘천애명월도’에서 서버 통합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의 성장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오픈한 ‘잠룡’ 서버를 기존 서버 ‘천하’에 통합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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