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는 6일 모바일 게임 ‘붕괴3rd’에 신규 오픈월드 ‘붕괴후서’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 콘텐츠에서는 ‘붕괴’가 지구에서 사라진 8년 후의 세계관을 다룬다. 놀라운 속도로 재건에 성공한 중생의 도시에서 기존과 다른 스토리가 펼쳐진다. 특히 ‘붕괴후서’ 속 라이덴 메이 캐릭터는 천명 대붕괴 제3소대 대장을 맡고 있다. 휘하 대원으로 최초 남성 캐릭터가 추가되었고 이름을 직접 입력할 수 있다.

또 공중전도 선보였다. 2인 슬로우 모션을 연계해 더욱 다양한 전투 방식이 구현됐다. 전투에 따라 조명이 변화하고 지형에 따른 전투 방식을 선택하는 등 세밀한 부분까지 새롭게 변경됐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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