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3일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 악마사냥꾼 프롤로그 임무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악마사냥꾼 프롤로그는 4개의 1인 모험 임무로 구성됐다. ‘워크래프트’의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어떻게 악마사냥꾼이 됐는지 탄생 비화를 다시 탐험하게 된다.

프롤로그 임무를 마치면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가 적용되는 8일 악마사냥꾼 직업이 잠금해제된다. 이를 통해 영웅 일리단 스톰레이지와 기본 카드 10장 및 수습생 세트 카드 20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유저의 덱 리스트가 비어있다면, 미리 짜여진 악마사냥꾼 덱이 제시되기도 한다.

한편 블리자드는 이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스타 다큐멘터리’ 최신작 ‘저글링 길들이기’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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