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1일 모바일 게임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을 태국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작품은 캐릭터별 이동범위와 스킬 사거리 등을 적용해 기존 작품들과 차별화를 꾀한 턴제 RPG다. 캐릭터 수집의 스트레스를 없앤 성장 집중형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또 포스트 아포킬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두 세력의 시점에서 스토리가 전개되는 재미도 보유했다.

이 회사는 태국 서비스를 위해 현지 전통 무술을 구사하는 특별 캐릭터 마리사를 선보였다. 아울러 타이틀, 화면, 로비 등 현지화 노력을 기울였다. 이 회사는 태국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및 글로벌 지역에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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