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1일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출시 한 달 만에 북미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앱애니에 따르면 이 게임은 국내 시각 3월 31일 집계 기준으로 북미 앱스토어 6위를 비롯해 프랑스와 대만, 홍콩 등에서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싱가포르 등 글로벌 19개 주요 시장에서 매출 순위 상위 10위에 재진입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게임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 RPG다. 이용자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온라인 RPS 게임 ‘하운즈:리로드’에 신규 특수미션과 퀘스트 등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특수 미션은 ‘우주 정거장’과 ‘에너지 생성장치’ 2종이다. 신규 특수미션 퀘스트는 총 9개로 이뤄져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