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주가가 ‘블레스 모바일’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소진되면서 상승세가 멈췄다.

31일 조이시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55%(500원) 하락한 1만 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다 약세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2시께 987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 회사는 이날 기대작 ‘블레스 모바일’을 출시했다. 앞서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부양했으나 해당 소재가 실현되면서 주가가 힘이 빠지게 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외국인은 하루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고 개인은 이틀 연속 매수를 이어갔다. 기관은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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