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30일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500일 기념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진서연, 화중, 홍석근, 도천풍 등 시나리오의 주요 등장인물이 전투에 도움을 주는 수호신령으로 등장하도록 했다. 수호신령은 각각의 능력과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3개를 적용해 캐릭터 능력치를 조율할 수 있다.

수호신령 소환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사냥터 '신령의 탑'도 선보였다. 8개 층으로 구성된 신령의 탑은 컨디션을 소모하지 않고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빛나는 영웅 장비 도안’ ‘전설 장비 복구석’ ‘전설 연금석’ 등을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말 업데이트 전까지 매일 출석 보상으로 500일 기념 아이템을 지급하고 이를 통해 ‘영웅 수호신령‧수호령‧보석’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영웅 수호신령’을 획득할 수 있는 성장 미션 ‘화중 수호신령’ 및 금각돌이를 처치하고 새 의상 도안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온라인게임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원작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했으며 독자적 이야기 전개를 통해 차별화에 나섰다는 평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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