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내달 2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2020 글로벌 게임 제작지원’ 업체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부문은 웹툰 판권(IP), 엔터 IP(겟 잇 뷰티), 스트리밍 등 3개로 총 6억 9000만원 규모로 진행한다. 민관 협력을 통해 개발, 컨설팅, 상용화 등 게임 서비스 전주기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제작지원 사업은 네이버웹툰, CJ ENM, 구글이 협력 업체로 참여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개발지원금뿐만 아니라 웹툰 IP와 ‘겟 잇 뷰티’ IP, 기술지원, 제작 및 서비스 컨설팅, 상용화지원 등 게임개발과 서비스 영역의 다양한 부문에 걸쳐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CJ ENM ‘겟 잇 뷰티’의 방송 IP와 게임이 융합한 콘텐츠 제작, 구글의 스트리밍 게임지원을 통해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는 도내 게임개발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자료 및 지원 접수 방법 등 경기글로벌게임센터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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