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7일 세븐나이츠 판권(IP)을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의 여덟 번째 멤버인 ‘바네사’가 궁극의 마법도구인 ‘샌디’와 함께 시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빠져든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자 모험을 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유려한 그래픽으로 구현된 실시간 턴제 전투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모험 중간에 동료로 합류하면서 처음 즐기는 이용자들과 기존 원작의 팬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독자적인 스토리라인으로 진행이 되며 엔딩이 있는 싱글 플레이 RPG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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