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6일 모바일게임 ‘V4’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선보였다.

넷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서버 간 경계를 허문 ‘인터 서버 월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 필드, 독립적인 전투 구조로 설계된 6개 클래스 등을 갖춘 MMORPG다.

이 회사는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V4’ PC 버전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V4’는 지난해 국내 출시돼 주요 마켓 매출 순위 선두권에 진입했으며 현재까지 이 같은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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