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5.57% 떨어졌던 베스파 주가가 추가 급락세를 보였다.

12일 베스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08%(1560원) 하락한 81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중 내림폭을 키웠다.

이 회사는 이달 초 차기작 사전예약에 돌입하기도 했으나 투자심리를 크게 자극하지 못한 모습이다. 또 최근 증시전반의 분위기가 악화돼 있는 점 역시 낙폭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na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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