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11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과 유저들이 함께 한 ‘릴레이 기부 챌린지’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유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실시간 스트리밍 기부 이벤트는 지난 6일부터 8일 자정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북남미∙유럽 총 18개 지역의 54인 인플루언서들이 각자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했다. 도전 목표인 100시간을 넘은 누적 합계 약 130시간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진행한 소셜 포인트 ‘하트’ 쌓기 이벤트도 누적 하트 목표 개수인 1억 개 달성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이벤트 성공에 따라 자사가 조성한 기금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를 통해 관련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물품은 신생아들의 건강한 출산과 성장을 지원하는 산모 출산 준비 키트 2000개,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신생아들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약품 키트 1000개로 이뤄졌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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