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댑(대표 브라이언초이)은 28일 모바일 게임 2개에 대한 개발과 사업 권한을 확보하고 글로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사업 권한을 확보한 게임은 ‘블레이드 왈츠’ ‘라이트: 빛의 원정대’다. 두 작품은 이 회사의 블록체인 기술인 대체불가능한토큰(NFT)를 적용한 블록체인 게임으로 탈바꿈돼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회사는 과거 모바일 시장에서 상용화 됐던 게임 중 시장성과 작품성이 검증된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또 해당 작품들이 시장에서 재조명 받을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상반기 중 유저들이 디지털자산을 블록체인 NFT로 관리하고 직접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저가 소유한 아이템을 게임 안팎에서 투명하게 이용 및 거래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