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은 19일 모바일 전략게임 ‘클래시 로얄’ 공식 e스포츠 리그 ‘클래시 로얄 리그’가 4월 4일부터 한중일 통합 동부 리그로 시즌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한국, 일본, 동남아가 포함된 ‘아시아 리그’와 홍콩 및 마카오가 포함된 ‘중국 리그’로 분리돼 리그가 진행돼 왔다. 아시아 전체적인 팬들의 수요를 더 잘 충족시키고 더욱 치열하면서도 열정적인 경기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기 위해 한중일 통합 리그로 운영한다.

리그 통합 후 중국 상해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정규 리그 시즌 대신 ‘특별 시즌’을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각 팀의 선발 선수 및 대회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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